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금), 지역특화사업 활동 보고 및 4/4분기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3분기까지 활동한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운양동 사랑의 미용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등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했던 미담을 공유하고 김포시지역사회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며 4/4분기와 2023년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종일관 진지하고도 열띤 분위기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회의 열기 속에서 ‘운양동 주민 복지욕구조사’, ‘맞벌이 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실 운영’ 등 여러 의견들이 제기되었고, 그 중 2023년 사업진행을 위한 초석으로 운양동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우선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은 하반기에 타지역의 모범사례를 현장 방문 및 경험하고 그 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운양동만의 보건복지 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여름이 다시 온 것처럼 회의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다. 위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우리 운양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마을과 어려운 약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고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위원님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운양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뜨거운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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