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 통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소방사 이영일, 소방사 이현정)은 지난 20일 03:22분경 119구급차 내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황실로부터 대곶면 초원지리 417번지 복통환자(석○○ 25세) 접수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현장상황 확인한바 환자는 본인의 임신사실을 모르고 복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급대원의 문진결과 임신사실 을 확인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후 서울여성병원 사우동 소재 산부인과 의료진 에게 사전통보 후 병원 도착전 구급차내에서 분만을 유도, 건강한 여아 와 산모를 병원의료진에 인계했다. 이효창 통진119안전센터장은 병원에 입원중인 산모를 방문하여 축하선물 로 미역과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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