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발전협의회(회장 이준식) 주관 ‘개청10주년 기념 장기동민의 날 기념 금빛수로 통·통·통 축제’가 지난 17일 한강중앙공원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통하는 큰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식전행사인 GPS기악연주 및 김포시를 대표하는 김포시태권도시범단의 흥겹고 활기찬 식전공연을 시작했으며, 장기동 발전을 위해 무료 봉사하신 자원봉사자의 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트로트 공연, 어린이 청소년 k-pop댄스, 마술·매직서커스, 버블쇼와 초대가수 심신의 노래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장기동주민자치회에서는 모두가 안전한 한강중앙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안전모 꾸미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안전모 착용, 자전거 도로 이용, 반려견 목줄 및 배변 관리 등 올바른 공원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한강신도시의 중심이며 김포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장기동의 개청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생각, 상식, 교통이 통하는 70도시 김포를 위해 장기동 주민들과 함께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식 발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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