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추석명절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돈(국내산 돼지고기 1,865인분) 373kg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1979년 관내 양돈농가 25명 회원으로 발족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 된 기탁성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임종춘 김포시 지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관내 농가의 어려움도 많은 시기에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을 다해 기탁성품을 전달하겠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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