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병우 대표이사)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백미(10kg) 2,610포, 참치선물세트 1,100개를 준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61개소, 김포시 취약계층 1,100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추석명절은 쌀 판매가 부진한 김포 농가를 위해 우리 지역 백미를 구입하는 한편 한우, 한돈, 식혜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축산물과 생산품을 기부자들이 구입하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일거양득의 상생 나눔이 이루어졌다.

특히 나눔명문기업인 와이에스개발(주), 한국전력 김포지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디지털오피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선도식품, 전국한우협회 등이 지역상생 나눔릴레이에 참여하여 아동, 다문화, 보훈단체, 기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나눔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올해 곡물 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제조업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나눔이 확산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