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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광명시 수해복구활동 봉사 실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8/26 [14:49]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광명시 수해복구활동 봉사 실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8/26 [14:49]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회장 임상희)에서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상업지구의 수해복구 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10일 수도권 일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명시는 13일 기준 총 370건의 피해가 접수되었고 1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일손이 절실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장의 요청으로 상업지구 수해 복구작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김포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김포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 22명을 동원하여 폭우로 토사가 유입되어 잠겨있는 150여평 건물의 지하 1층 토사물 제거, 가전ㆍ가구 정비, 실내 청소 등을 하루종일 전개했다. 

 

임상희 회장은 “피해현장이 너무 참혹했기에 젊은 사장님의 얼굴이 아직도 떠올라 너무 안타깝다. 수해자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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