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12월 13일에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11 내사랑 김포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포교육 컨설팅 및 자문을 맡고 있는 지역사회 인사와 김포 시청 이성구 교육체육과장, 교장,교감,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교육청 장학사, 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2011 김포교육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문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유필선 위원(전 김포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설문 조사 실시결과를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하면서, 내사랑김포교육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의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최철호 위원(김포시청 교육경비심의위원회 부위원장)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들에 대한 부모교육 연수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에 지역사회 어려운 학생들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도현순 위원(김포 우리병원 부원장) 결손 가정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좀 더 확대되도록 관계 기관이 노력해야 하겠으며, 지역의 공부방 운영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이돌찬 위원(금학회 회장)은 교육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갈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 창의력 향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원 대표 이흥신 위원은(대곶초 교장) “유관 기관, 동문, 학부모들이 교육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습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고 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학교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끝으로 김용국 교육장은 “많은 위원님들이 김포 교육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주신 고견을 반영하여 경기교육 중점 시책 및 5대 혁신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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