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고촌청소년문화의집 , ‘일상이 미디어 2기’ 운영 성료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12:02]

고촌청소년문화의집 , ‘일상이 미디어 2기’ 운영 성료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8/24 [12:02]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2일(화)부터 8월 21일(일)까지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과 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상이 미디어 2기는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미디어 특화시설인 만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전문장비를 활용, 참여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도 구상해보고, 구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촬영과 연기, 편집 등 영상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디어 속 다양한 직업분야를 체험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자기소개를 주제로 연기를 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다양한 과정을 통해 영상을 완성해 나아가면서 하나의 영상을 위해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유튜브 등 영상을 시청함에 있어서 기획의도 및 촬영과정 등 상상을 하게 되면서 예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미디어 관련 종사자의 꿈을 내비쳤다. 

 

현재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미디어특화시설로서 관련 프로그램 및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수련프로그램 및 인증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031)997-42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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