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 청소년 미래분과에서 지난 18일(목)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올해 양촌읍 자치계획수립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고장 유적지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10가정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인솔 아래 덕포진과 하성면 하동천 연꽃군락지를 돌아보고 버섯농장에서 버섯을 직접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덕포진에서 문화해설사를 통해 역사를 들을 수 있었다. 꼭 살아있는 역사책 같았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명화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책으로 배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코로나19 재감염 유행과 더운 날씨로 우려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다행”이라며 “양촌읍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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