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에서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7명) 및 청소년지도위원(4명) 등 민·관합동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초·중·고 학교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마산동 학교주변, 번화가 등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해환경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산동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24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NO, 청소년 보호 YES」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음식점에서 술·담배를 청소년들에게 판매 금지하도록 계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진혜경 동장은 “더운 여름철 청소년위원님들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하며 민·관합동으로 상가들을 방문하며 홍보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심을 갖는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마산동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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