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운양동분회(회장 민병용)는 지난 11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대 임원진 및 신규 분회원 소개, 정관 및 운영규정의 제?개정 사항 안내, 노인의 날 행사 사전 공지,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운영규정 상 총회의 소집을 격월로 정하여 분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과 한 곳의 사업체가 한 곳의 경로당을 후원하는 “1사1경” 사업을 강조하며 분회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분회원들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회원 간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우리의 어려운 점도 얘기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의견들도 나눌 수 있어 보람있었다.”라며 만족해 하고 “분회장님을 중심으로 운양동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다짐했다.
이에 민병용 분회장은 “제2대 분회장직을 수행하며 분회장으로서 처음 하는 총회라서 고민을 많이 했고 앞으로 600여명의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 22개 경로당을 대표하여 분회장직을 맡게 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갖추신 민병용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지원사업 발굴과 행정적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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