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우, 김시동)는 지난 8월 10일 “더위야 물렀거라! COOL한 여름나기”라는 이름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촌읍에서는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에 거주중인 주거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냉방용품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중 선풍기가 노후되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여의치 않는 대상자 가구 5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이들에게 선풍기와 쿨매트를 각각 지원했다.
컨테이너에 거주중인 어르신은 “선풍기가 노후화되어 틀어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쿨매트와 함께 선풍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고촌읍에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거주자가 많은만큼 협의체 위원들과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도 빼놓지 않고 자주 들여다보고 안부를 확인하겠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주거취약가구에서 선풍기와 쿨매트로 남은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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