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영)는 지난 23일 오후 3시 풍무동 김포한신교회에서 2021년에 이어 제2회 풍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금년도 주민자치회에 대한 경과보고,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 투표 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풍무동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업 의제에 대한 1,558명이 참여, 2개 의제 선택한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 ▲ 꽃길 따라 풍리단길 727표 ▲ 풀무골 축제 686표 ▲ 도와줘 교체맨 “LED 등교체” 597표 ▲ 행복한 밥상 나눔 390표 ▲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386표 ▲ 풍무를 돌아봄-소식지 발행 330표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자치회는 이중 우선순위 3개의 의제를 내년에 사업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이번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풍무동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힘쓰겠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고 하였다.
이번 풍무동 주민총회 축사를 통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시정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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