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진이)는 지난 23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첫 대면총회를 자치계획 수립과정과 주민투표 안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3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는 433명의 구래동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8개 안건 중 3개를 선택하는 선호도 투표에서 ‘구래동 마을 사랑의 날 지정’과 ‘주민이 원하는 친수생태공원을 위한 주민요구조사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꽁초 없는 미래(꽁·미)’가 선정됐다.
유진이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협조해주신 구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발표된 주민투표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주민이 행복한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2023년도에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마을의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2회 구래동 주민총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박상혁 국회의원, 김시용 도의원, 한종우, 배강민, 유매희 시의원과 구래동 유관 단체 단체장들과 구래동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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