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은주, 박남순)는 지난 20일 특화사업인 「행복UP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나누기 행사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심의를 통과한 김포본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느 때보다 돌봄이 필요한 혹서기에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마철 무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김포본동 협의체 위원들이 땀 흘려 직접 담근 여름김치(나박김치, 배추겉절이) 80여 통을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40여 분의 가정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독거노인의 가정에 방문하여 여름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도록 응원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사랑의 김치로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잘 이겨나가실 수 있게 되었다”며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에 입맛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며 김포본동 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치나누기는 ‘김포본동 111나눔 캠페인’ 모금액을 승인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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