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022년 김포, 마을기록단」을 중봉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김포지역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지역 아카이브 프로그램으로 유환주((주)마을아카이브 대표이사), 이경수(프리랜서 역사 강사), 고선영(작가), 정명섭(사진작가) 강사진들과 함께 지역 아카이브의 사례를 살펴보고, 사우동 거리를 촬영한 후 사진과 관련된 느낌을 간략하게 적은 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포시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록화 프로젝트로, 발간자료를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접수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031-5186-469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중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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