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문고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 위한 워크숍 지난 7월에 신설된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학교, 군부대 도서관 등 관련 유관 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책 읽는 명품도시, 김포’를 위해 적극 매진하고 있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채지인)는 지난 11일 시립도서관에서 순회문고와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도서관 확충 등의 주요 사업 진행 현황과 순회문고 및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순회문고 운영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진행과 더불어, 현장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적극적인 순회문고 운영으로 지난 7월 김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육군 제5669부대의 병영도서관 담당자는 자체적인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다. 병영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순회문고를 운영하여 군부대 정신전력 증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가한 담당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평생학습센터 채지인 소장은 “각계 각층의 의견을 적극 검토, 수용하여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2009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치며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책 읽는 도시 조성으로 명품 도시, 김포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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