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10회에 걸쳐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연은 화가들의 삶에 집중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최열, 정우철, 손현정 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최열 강사는 한국 화가를, 정우철 강사는 서양 화가를 중심으로 강연하고, 손현정 강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보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체험으로 직접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내 안의 예술적 감각과 안목을 일깨울 예정이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연 접수는 7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pungmu/selectBbsNttList.do?bbsNo=31&key=3073)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 (☎5186-4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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