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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식료품 꾸러미 지원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1 [14:42]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식료품 꾸러미 지원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7/01 [14:42]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일, 김동준)는 1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식료품 지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이 활용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계란, 갈비탕, 설렁탕, 떡갈비, 김, 즉석밥 등 구성품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선정,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세트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어드리는 한편, 가구별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협의체를 통해 전달된 식료품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처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드릴 때 기뻐하는 분들을 보면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4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에만 11개의 지역특화사업을 기획?추진 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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