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도서관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2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성인 대상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책과 함께 행복 찾기, 나 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통진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심신안정과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독서체험활동과 찾아가는 초청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김양미 강사는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전임강사로 강의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독서지도사이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치유형 독서코칭을 통해 독서 흥미, 문해력 증진, 다문화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며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 확산을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월)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lib/index.do)를 참고하거나 통진도서관(031-5186-4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정보취약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언어·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여 도서관을 지역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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