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위창수)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준비해온 ‘2022년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를 7월 2일(오후 3시) 김포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란, 주민들이 발굴한 우리동 사업을 서로 논의하여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 마을탐방 및 주민 만나기를 통해 발굴한 마을 의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취합하여, 사전 설문조사 (온라인, 오프라인) 결과 최종 5가지 안건이 선정됐고,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주민 사전투표 결과와 7월 2일 김포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쳐서 우선순위 3위까지를 2023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타악그룹 아트온(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시청 ▲2021년 주민총회 결과보고 ▲2022년 주민총회 경과보고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집계·발표로 진행된다.
위창수 사우동 주민자치회장은 “대면으로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로 사우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당일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표의 소중한 투표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제2회 사우동 주민총회를 위해 주중뿐 아니라 주말에도 고생하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