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우, 김시동)는 지난 6월 22일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사업보고, 현물기부물품(김치)배부대상자 선정 및 배부방법 논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 공유와 교육 일자 조율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기타 토의 안건으로는 첫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일환으로 고촌읍내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받아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둘째, 지역특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관의 유대관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본연의 목적을 위해 공적서비스 체계안에 들어오지 못하지만 실제 어려운 대상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에게 온전히 후원물품 및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고촌읍에 특화된 사업이 도출되어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고촌읍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코로나가 점점 회복되어 가는 이 시기에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고촌읍에 특화된 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위기가구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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