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동장 한흔지)과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다가온 여름 청취를 느끼게 해줄 여름꽃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지역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및 48국도, 라베니체 금빛수로 1교로 약 2,800본의 꽃을 식재하였으며 페츄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등의 여름꽃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그림을 그려놓은 듯이 자리 잡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태양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파첸스는 특유의 화려한 색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회장 배상협, 양계심) 13명이 참여하였으며 배상협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꽃식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장기동 도시미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꽃 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주민들께서 여름꽃을 보시면서 마음의 여유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