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12월 1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외유성 해외연수와 차별화하기 위하여 『김포시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끊이지 않는 외유성 연수 논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무국외여행의 필요성과 적합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7월 제5대 김포시의회 개원과 더불어 발족한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명의 외부인사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심사위원회는 김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따라 ▲여행의 필요성 및 여행자의 적합성 ▲여행국/여행기관의 타당성 ▲여행기간의 타당성 ▲여행경비의 적정성 등을 파악해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피광성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공무국외여행은 시정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옳은 시각을 갖고 해외의 선진사례를 빠르게 흡수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굉장히 소중한 의미가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공무국외여행에 대한 논란과 우려는 종식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포시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위원 명단

소  속	직  위	성  명	소  속	직  위	성  명
김포시의회	부 의 장	정하영	의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이대하
김포시의회	의    원	유영근	김포뉴스	편집국장	강재석
의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김기열	김포대학	교    수	김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