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진이)는 지난 5월 14일부터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비대면 조사(온라인)와 대면조사(구래동 행정복지센터, 구래역 주변)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참여가 저조한 10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내 한가람중학교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자치계획 수립과정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참여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을사업으로 연결되는 중요성을 알려주며 ‘주민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유진이 구래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도록 협조해주신 한가람중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마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주민자치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진심이 구래동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치계획으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약 3주간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의제들은 6월 9일 ‘주민공론장’을 통해 구체적인 자치계획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