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노주현, 공공위원장 이영란)는 지난 5월 16일 올 해 첫 정례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특화사업으로서는 『사랑의 이불빨래방』,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및 『저소득 청소년 1:1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 서비스』가 심의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회의 결과 3건 모두 가결됐다.
이에 따라,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이불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의원 봉사자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송해 주는 『사랑의 이불빨래방』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를 개시할수 있게 됐다. 또한 입시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있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 청소년 1:1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할수 있게 됐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있듯이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만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힐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잡았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가 조금 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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