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에서는 지난 5월 14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주변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2022년 자치계획수립 사업 중 하나인 문화재를 알리고, 우리 동네 문화재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실시했다.
우저서원으로 향하는 산책로에는 꽃으로 볼거리도 제공하지만, 무심코 버린 쓰레기에 방문객들의 얼굴이 찌푸려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분과위원들이 나선 것이다.
우저서원을 방문한 주민은 “주말 가족 나들이로 아이들과 우저서원에 방문했는데, 환경정화 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함께 줍고, 문화재를 지키는데 동참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최순옥 문화교육분과장은 “코로나 일상회복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 우리 동네 문화재도 홍보하고,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분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분과위원들과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및 김포본동 문화재를 알리는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