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지난 5월 1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매출이 상승한 주점과 상가(장기동 먹자골목 인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장기동 먹자골목 주변의 일반음식점과 주점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문구가 적힌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유해약물을 구입하려고 할 경우,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윤애경 청소년지도위원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더욱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학교주변, 번화가, 유흥지역에서 청소년 일탈행위가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계도와 예방할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장기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바르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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