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4일 화재 및 침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022년 지하차도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포도시관리공사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지하차도 내 화재차량 발생”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발생”을 가정한 후, △비상상황 발령 및 교통통제 △인명구조함 등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화재 진압 △유입수 제거 △사후처리 등 단계적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동석 사장은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