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목),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신규지역특화사업을 개시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는 운양동에 거주하고,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달 협의체 위원이 직접 작성한 생일축하카드와 생일케이크를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생일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생일카드와 생일케이크를 3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의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달 아동들에게 생일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사업이 시작되어 뜻깊다. 앞으로 아동복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해줄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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