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애영)는 지난 28일 관내 한부모, 저소득층 어린이 가정에게 ‘착한 어린이상’(선물 꾸러미)을 전달했다.
이는 마산동에 사는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평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20명에게 각종 과자, 음료수 등 다과와 함께 마산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마산동위원회로부터 협찬받은 칫솔, 마스크 등 생필품을 한아름 박스에 담아 통장님들이 삼삼오오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나누어주는 행사다.
이에 양촌신협 구래지점에서도 예쁜 돼지저금통을 지원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2년여간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아 지루하고 답답해했을 아이들에게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큰 기쁨을 나누어 주신 마산동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물꾸러미 ‘착한 어린이상’을 받은 아이들이 멋진 5월 5일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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