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소재 기쁜뜻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담임목사 문광진)는 지난 24일, 2021년에 이어 지역내 소외계층에 ‘영양만점 밑반찬서비스’를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6가구에게 매주 1회 진행된 기쁜뜻교회 밑반찬지원 서비스는, 코로나로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에 고립되어있는 대상자들에게 먹거리 이상의 큰 정서적 돌봄지원을 담당해왔다.
기쁜뜻교회 문광진 목사는 “금년 초 교회내 주방시설 이전으로 일시 중단했던 서비스를 재개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다시금 균형잡힌 영양반찬을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돌봄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로 몸도 마음도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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