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환경 취약지에 대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 번 정화활동은 봄을 맞아 주민들의 실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관내 이면도로변 등 관리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빙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청소 후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뿌듯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부녀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이찬호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모처럼 조성된 녹지와 주민 휴식공간이 주변 쓰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겨우내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관내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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