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토) 식목일을 맞이하여 가현산 수애단 일대에 진달래묘목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봄의 전령사이자 가현산을 대표하는 진달래 묘목 300주를 진달래 군락지에 심었다.
박명화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발생했던 산불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진달래묘목 식재를 통해 조금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찾고 싶어하는 가현산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매년 가현산 묘목식재 및 제초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진달래동산을 보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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