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행정복지센터(진혜경 동장)에서는 지난 3월 31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동 초·중·고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마산동 학교 주변 음식점 및 편의점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근로 및 보호」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른 귀가를 권장하며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시 받게 되는 처벌 안내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엄수 등을 당부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봄 개학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사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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