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금빛수로 인근 화단(장기동 1879 청송로 옆)을 비롯, 동내 화단 및 화분 곳곳에 3월 28일 29일 양일간 봄꽃을 식재했다.
기존의 오래되고 낡은 화단을 새롭게 꾸며 재탄생한 금빛수로 인근 화단은 약 2주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3월 18일에 준공됐다. 낮은 지대의 꽃밭을 성토해 높이고 관목 및 초화류 식재를 통해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새로운 꽃마차와 벤치가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3월 28일 29일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기환, 김영은) 회원 및 장기본동 직원 등 20여 명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청송로 가로변 화분 등에 팬지 등 다채로운 봄꽃 3,300본을 식재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롭게 탄생한 금빛수로 인근 화단과 형형색색의 봄꽃이 주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봄꽃 식재에 큰 도움을 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장기본동 곳곳의 봄꽃이 어루만져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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