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2일 양촌 심플교회(담임목사 김영남)에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및 전기매트 8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플교회의 나눔활동은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남 목사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심플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또는 성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5186-332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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