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8월 『평생학습공동체 1호 마을 공모』에 선정된 ‘나눔&맑음평생학습마을(중흥S클래스파크애비뉴)’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이웃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마을이 연말까지 총 500만 원 이내 강사비를 지원받는 市공모사업이다.
‘세대공감 바둑’, ‘사람을 잇는 가죽공예’ 등 5개 프로그램 총 43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전세대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인숙 마을 학습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개강 연기 및 정원 조정 등 일부 제약이 있었지만 마을 내에서 이웃과 학습으로 소통할 수 있어 모두 행복했다. 앞으로도 마을차원의 지속적 학습모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리 시 자체 시범 운영을 토대로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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