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핸즈온’ 프로그램 참가청소년 및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팥 찜질팩’ 과 ‘응원엽서 및 간식’ 140세트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11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달하기 위한 140개의 팥 찜질팩을 직접 제작했다. 기부된 ‘친환경 팥찜질팩’과 ‘응원엽서 및 간식’은 김포 관내 어르신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팥 찜질팩을 만드는 활동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만든 만큼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팥 찜질팩으로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찜질팩이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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