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심사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의 인증절차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 제도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근 1년 만에 “우수”등급 획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운전원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무인음주측정기(혈압측정기 병행) 도입과 무사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프로그램(안전운전교육, 운행안전현장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김동석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40대를 운영하는 만큼 안전운전문화 정착이 중요시 되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안전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운전인증 심사와 더불어 시행된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는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담당자 허윤호 주임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허주임은 3,347㎞를 주행해 안전점수 69.8점, 연비점수 70.5점을 기록하며 친환경 드라이버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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