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동장 유재령)에 김포사랑산악회(회장 정영숙),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원장 허희형), 시립호수어린이집(원장 정진아)의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9회 62일간의 나눔 릴레이”에 벌써 세 번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에 김포사랑산악회와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 9일엔 시립호수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
김포사랑산악회 정영숙 회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기를 맞아 어려운 청년을 위해 더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더욱 뜻깊은 성금을 마련했다. 시립호수공원어린이집 허희형 원장과 시립호수어린이집 정진아 원장은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는 더 큰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청년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소중한 기탁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청년과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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