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에서 위탁운영중인 김포생활체육관이 지난 25일 새솔학교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수업교재(셔틀콕) 1,500개를 기증했다.
2014년 개관한 김포생활체육관은 2019년 새솔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미 사용된 배드민턴 셔틀콕 중 사용이 가능한 셔틀콕을 선별해 기증해오고 있다.
새솔학교는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초?중고 과정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받은 셔틀콕은 유?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된 셔틀콕은 시민들이 체육관 이용 후 폐기시킨 셔틀콕을 수거 하여 수작업 분류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콕을 선별하여 마련한 것으로 자원의 재순환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새솔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생활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 협력과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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