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서부공감사회백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건강교육이 필요한 취약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고당 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였다.
고고당 교실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관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인질환에 따라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한의사가 직접 설명하는 건강교육, 새로운 레시피의 건강식단 동영상과 건강포스터, 건강일기 등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어르신의 가정에서 돌봄인력이 함께 진행할 수 있게 안전한 대면과 유익한 비대면으로 구성되어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취약어르신도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이용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왕정찬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지만, 디지털 콘텐츠를 취약노인이 스스로 접하기는 쉽지 않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컨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한국서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마련된 온라인 장비와 교육컨텐츠는 차년도에도 건강돌봄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지속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031-984-0108 (담당 김선영)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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