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순애)는 지난 29일 제4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민간 10명, 공공 3명) 위촉식 후 제4기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2021년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체 연간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외부강사(한순미 강사/(사)한국주민운동교육원 이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을의 변화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심화된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주민 주도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기회를 가졌다.
김금숙 신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주민을 위해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애 공공위원장(운양동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운양동에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찾고, 살피고,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민·관네트워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주민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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