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회(회장 문석균)는 지난 26일(화)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아름다운 봉사회는 소수의 지역 친구들 친목 모임으로 출발하여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공익적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현재는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올해로 3년째 통진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통진읍 뿐만 아니라 김포시 관내 전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 및 성품 기탁을 할 예정이다.
문석균 회장은 “봉사회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한 적도 있지만, 공공기관에 기탁함으로써 내부적으로 알기 힘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관내 지역의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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