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7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2021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민간위원장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경험이 풍부한 김동준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안건 심의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추진예정 사업에 대한 논의 결과,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그 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분과 구성ㆍ운영방안에 대한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양촌읍장)은 “타 지역에 비해 복지수요가 많은 양촌을 위해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추어 복지대상자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촌읍민들과 관련된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최대한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4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10월까지 2년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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