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꿈꾸는 대명항’이라는 주제로 내달부터 내년 초까지 2010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 프로젝트이다. 특히 역사․지리․문화․생태적으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지역을 공공미술로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진시키고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앞서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0 마을미술 프로젝트에 ‘꿈꾸는 대명항(아트로드 대표 정명교)’라즌 주제로 공모를 신청해 10월초 최종 당선됐다. 지난 해 ‘김포 홍도평 생태스토리(바람조형 연구회 대표 최문수)’에 이어 연속 당선된 쾌거이다. 이 사업은 매칭펀드 형식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총 1억6천만 원이 투입되어 진행된다. 김포시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꿈꾸는 대명항’ 사업을 통해 대명항 일원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의 경제가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역사ㆍ지리ㆍ생태ㆍ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대명항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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