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하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사업 ‘꿈을 꾸는 시간’ 자립작업장 활동을 10월 23일 (토) 13시부터 16시까지 예비 사회적 기업 ‘꽃이 되는 시간’(사우동 소재)과 협업하여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자립작업장’은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시장 경제 학습 및 자본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사업장을 통한 효과적인 직장체험과 직업세계 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꿈을 꾸는 시간’ 일일카페는 꿈드림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립훈련 과정을 수료한 5명(바리스타 2명, 플로리스트 2명, 그래픽 디자인1명)이 참여하여 커피, 라떼, 제과, 꽃다발을 만들고 제품 디자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준비하며 꾸려진 수제 상자(커피키트)를 판매하고, 일부는 ‘김포시 보건소’의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판매 금액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자립작업장 사업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작업장 운영을 통해 직업 훈련 및 경제 학습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재능기부형식 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980-1691~6)로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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