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신곡초등학교(교장 신점식)는 10월 22일 금요일 10시부터 강당에서 3~6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주최하고 신곡초등학교가 주관한 행사로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국내 정상의 타악전문 연주자들로 설립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 단체(대표 방승주)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레파토리로 타악기의 특성을 맛깔스런 해설을 가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타악음악체험 형식의 앙상블 연주로 진행되는 활동이었다. ‘다함께 따라해 보세요. 박치탈출’ 코너에서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신나는 음악의 세계에 빠져 볼 수 있는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3학년 담임 윤영이 교사는 “국내 최고의 타악기 연주자들이 전하는 화려한 타악기 앙상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비브라폰, 마림바, 팀바니, 드럼 등의 유래와 악기 모양, 소리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주어 타악 음악의 진면목을 알게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4학년 김은유 학생은 “선생님께서 미리 프로그램을 주셨지만 새로운 것이어서 어떤건지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가 아니라서 더 흥미로웠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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