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19, 20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피터팬’을 각색한 캐릭터 뮤직컬 인형극을 공연했다. 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매체인 인형극을 통해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비만예방을 위한 균형잡힌 영양섭취 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틀간 약 1,6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해 인스턴트 음식이 몸에 얼마나 많이 해로운 지 알 수 있어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고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시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깨달아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운동, 금연, 절주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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